전체 글 (2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략가의 시나리오 전략과 시나리오의 조합이 다각적으로 이뤄진 책이다. 일종의 플래닝인데 이런 분석은 업계와 학계에서 통용되는 어휘와 사고 체계로 기술해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즉, 시각을 넓히고 사례를 다양하게 분석해 전략을 입안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하는데, 역시나 경험이 제일 중요하다. 저자는 경험에 관해서는 확실히 믿을 수 있는 배경을 지녔고, 산업공학적 접근법과 경영학 분석 기법을 골고루 사용하며 전략에 관해 자신의 틀을 만들었다고 감히 말해본다. 책의 내용은 사례 중심으로만 치닫지 않고, 이론에 근거해 균형 있게 서술되어있다. 직장 내에서 잘못 소모되는 워크숍 시간도 상당하다. 책의 말미에는 워크숍을 다루는 방식과 의사 토론 방식이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체계도 섬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무척 유용하다. 준비.. 씀 오늘은 씀을 받앗다.내가 생각했던거보단 더 쩅하고 예쁜 모습!서점에서 비닐 씌여져 있던 것과는 또 다른 모습니다.띠지를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라서받자마자 벗겼다.안을 들여다 보니, 책 소개 하나에 한줄이 일곱개가 있는 모습이었어요.책소개는 편안히 말하는 말투로 되어 있었구요.한줄 밑에는 내가 쓸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고요.베르베르부터 톨스토이까지한 권으로 찾아온 365개의 ‘책속의 한줄’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다. 빛나는 하루가 모여 삶이 되듯이 매일매일 일기를 쓰듯 나에게 하루를 선물해보자. 이 책은 어린 왕자 , 데미안 , 폭풍의 언덕 , 그리스인 조르바 같은 고전부터 개미 , 오베라는 남자 , 앵무새 죽이기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장미의 이름 같은 현대의 명작까지.. 고양새 즈필로 귀여운 고양새 즈필로를 통해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편견으로 인해 닫혔던 마음이 열릴 수 있어 아이와 함께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알쏭달쏭 숲에 새도 아니고 고양새도 아닌 새와 고양이가 반반씩 섞인 고양새가 나타났어요. 이야옹 짹짹 고양새의 말을 알아들 을 수 없는 숲속 동물들은 낯선 동물 고양새에게 경계심을 갖고 고양새가 덫을 놓아 숲속 동물을 잡아 먹으려 한다는 소문까지 내는데... 고양새는 자신의 상황을 그림으로 알리려고 하지만 아무도 이해할려고 들질 않네요. 숲속 동물들이 시키는 자질구레한 일들을 도맡아 하고 알쏭달쏭 숲에 남을 수 있게 된 고양새는 힘겨운 나날에 지쳐 밤마다 나무 꼭대기에 앉아서 노래 부르는 모습이 외롭고 구슬프게 느껴지네요. 즈필로는 우연히 안나벨라라..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