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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씀을 받앗다.내가 생각했던거보단 더 쩅하고 예쁜 모습!서점에서 비닐 씌여져 있던 것과는 또 다른 모습니다.띠지를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라서받자마자 벗겼다.안을 들여다 보니, 책 소개 하나에 한줄이 일곱개가 있는 모습이었어요.책소개는 편안히 말하는 말투로 되어 있었구요.한줄 밑에는 내가 쓸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고요.

베르베르부터 톨스토이까지한 권으로 찾아온 365개의 ‘책속의 한줄’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다. 빛나는 하루가 모여 삶이 되듯이 매일매일 일기를 쓰듯 나에게 하루를 선물해보자. 이 책은 어린 왕자 , 데미안 , 폭풍의 언덕 , 그리스인 조르바 같은 고전부터 개미 , 오베라는 남자 , 앵무새 죽이기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장미의 이름 같은 현대의 명작까지 총 52편의 작품에서 주옥같은 명문장을 뽑았다. 90만 명이 넘는 카카오스토리 회원과 15만여 명의 페이스북 회원을 보유한 ‘책속의 한줄’의 장점을 살려 조근조근 이야기하듯 책을 소개했고, 독자들이 그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껏 자신의 하루와 마음을 적을 수 있게 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눈 뒤, 일주일마다 한 명의 작가와 작품을 선정하여 봄이든 겨울이든 내가 책을 산 시점부터 원하는 대로 쓸 수 있게 구성했다. 그래서 365일이 지나면 불후의 명작들과 함께 나의 이야기를 적은 나만의 책이 생기게 된다.

들어가며

하나, 봄을 쓰다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요나스 요나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미치 앨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헤르만 헤세 데미안
움베르트 에코 장미의 이름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알퐁스 도데 별
프레드릭 배크만 오베라는 남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알프레드 아들러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발타사르 그라시안 세상을 보는 지혜

둘, 여름을 쓰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크리스텔 프티콜랭 나는 왜 네가 힘들까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파트리크 쥐스킨트 향수
알베르 카뮈 이방인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리샤오쿤 마음 쓸기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빅토르 위고 레미제라블
프란츠 카프카 변신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셋, 가을을 쓰다
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샬럿 브론테 제인 에어
마거릿 미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데이비드 브룩스 인간의 품격
쥘 베른 80일간의 세계 일주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돈키호테
버지니아 울프 댈러웨이 부인
톨스토이 안나 카레리나
폴 칼라니티 숨결이 바람될 때
오 헨리 마지막 잎새
펄벅 딸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기시미 이치로 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

넷, 겨울을 쓰다
가스통 루르 오페라의 유령
백석 사슴
표트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프랭크 바움 오즈의 마법사
시몬 드 보부아르 모스크바에서의 오해
폴 오스터 뉴욕 3부작
조조 모예스 미 비포 유
미셸 에켐 드 몽테뉴 나이 듦과 죽음에 관하여
칼릴 지브란 예언자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보물섬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막스 뮐러 독일인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