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8)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네 사진관의 비밀 사진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소중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잇다니, 아이들도 미처 생각해 보지 못한 것들을 이 책을 통하여 알 수가 있어요. 예전 사진기는 그야말로 집안의 가보로, 기껏해야 응팔에서 처럼 수학여행을 갈때나 만져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아이들도 저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나 쉽게 사진을 찌고는 한다. 하지만 정작 사진이 담고 잇는 의미에 대해선 생각해 보지 못했을 텐데, 이 책이 사진에 대하여 좋은 생각의 꺼리를 줄 수 있네요.디지털카메라, DSLR의 보급으로 사진관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필름을 인화할 때까지 설렘으로 기다리던 예전의 기억들은 추억으로 묻어둬야 할 판입니다. 동네 사진관의 비밀 은 낡은 사진을 통해 찾아가는 인연의 특별함을 그리고 있습니다. 책의 주인공.. 이다지도 사소한 사랑 교사들의 사랑이야기 국영수를 중심으로 예습복습 철저히 이후로 이런 내용은 처음이다여튼 여주는 고문관으로 불리는 영심이를 빼닮은 국어선생,남주는 같은 학교의 체육 선생으로 자신과 쌍둥이 형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여조 때문에 오랫동안 짝사랑의 상흔을 갖고 있다.얼마전 버스에서 마주친 두사람의 연애담과옛사랑의 기억을 떨쳐내려는 남주의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이다학교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나름 잼나게 읽었다세상과 동떨어진 일상을 살아가는 현종고등학교 국어 고문관 구영신 선생.어디서나 장난기를 주체 못하는 엉뚱발랄 철벽남 체육 담당 서승천 선생.형과는 또 다른 엉뚱한 매력과 나 홀로 분위기를 고수하는 국어 담당 서승진 선생.쌍둥이 형제 사이에서 마음을 잡지 못해 헤매 다니는 까칠하고 아름답고 이기적인.. 중국 불경의 탄생 인도의 불교와 중국의 불교가 다르다. 인도에서 태생했던 불교가 중국으로 건너 가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 온다. 소위 현지화란 말로 표현할 수도 잇겠지만인도에서 전수되었던 불교의 씨앗은중국이라는 질적으로 다른 토양에서 새롭게 자라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종교가 한 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측정할 수 없겟지만, 특별히 중국에서의 불교의 영향을 쉽게 간과할 수가 없다. 그 중심에 경전이 있다. 불교경전의 중국화 즉 중국불경의 탄생을 흥미롭게 촘촘하게 잘 다루고 잇는 책이다.서남동양학술총서 시리즈 열세 번째 책으로, 한역불전 역경가들의 생애와 번역 작업을 사료에 근거해서 복원하는 한편, 그들의 번역이 중국에 끼친 사상사적 · 문화사적 영향을 살펴본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학국학대학원 철학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이전 1 2 3 4 5 6 7 8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