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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다 이 책의 저자는 삼성증권의 VIP고객전용지점인 SNI 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과 압구정지점장으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금융전문가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일반인들이 재테크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고정관념과 실패하지 않는 투자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가 오랫동안 증권사에서 일하면서도 주식투자에만 휩쓸리지 않고 다양한 투자를 경험했으며 특히, 20년간 꾸준히 공모주 투자를 경험했다고 한다.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안정적인 투자방안으로 주식투자자들 사이에서 공모주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공모주는 기업이 기업공개, 증권거래소시장에 주식을 신규로 상장하기 위해 공모할 때 그 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청약을 하는 것이다. 공모는 기업이 거래소에 상장하기 전이나 상장한 뒤 주식을 추가 신규발행해서 추가 상장..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 같은 직장에 있는 동료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책이 출간된지는 이제 3년정도 되었다 왜 이제 읽게 되었을까? 에세이집이라 다 같은 거라 생각했는데 성석제 작가님의 글은 정말 놀라운 흡입력이 있다제목부터가 맛깔스럽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편하기도 하고 정겹기도 하다 전작 《칼과 황홀》에서 볼 수 있듯이 작가의 음식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남다르다. 이번 산문에서도 음식에 얽힌 소재가 적지 않다. 서울 출신 사람들만 알음알음으로 살며시 다닌다는 음식점들, 천국의 다른 이름이라고 부를 정도인 단골집, 음식점 이름에 왜 어머니 할머니 등 여성의 이름을 많이 쓰는지에 대한 고찰, 바닷가 모래알처럼 원조가 많은 시절 진짜 원조의 맛의 비밀은 무엇인지, 그리고 고향의 황홀한 맛까지 누구도 흉내 내기 어려운 작가만의 음식 ..
미래설계의 정석 미래의 준비된 자의 몫이라고 하였다그러면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우리에게 닥친 내용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우리에게 알려진 사실들을 다시 되새김질을 함으로써 미래에 보다 더 충실할 수 있지 않을까?1.글로벌 금융위기란 세계화(글로벌)란 커다란 사회적 변화의 산물입니다 또한 규모나 범위가 국부적이고 국가적이지 않고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대우증권 리서치센터에서 20년을 근무한 저자 홍성국은 개인 차원에서 준비하는 12가지 미래설계 원칙을 제시한다. ‘맹목적인 장기 주식투자는 피할 것, 중산층도 세금폭탄에 대비할 것’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담았다. 저자는 노후설계라는 개념 자체를 반대한다. 앞으로 열릴 백세 시대, 60대 이상이 맞이하는 40년은 인생 3모작의 완성편에 해당하며 그런 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