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가장 처음 접하면서 아이가 다른 과목을 알게 하는게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이다. 국어를 잘해야 다른과목에 대한 이해가 생기고 아이가 어렵게 느끼지 않고 공부의 재미를 알게 될수 있다. 그러면 국어를 잘하려면 어떤게 중요할까 바로 어휘다. 글씨를 읽는거는 가능하지만 자신이 읽은 내용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을 알아야 한다. 어휘는 공부에서만 사용이 될까 그렇지 않다. 다른사람과 좀 더 잘 소통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아이가 커가면서 더욱 어휘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어릴때는 단어하나만 해도 신기했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자신이 말하는것에 대해 이해를 못하고 있거나 또는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걸 잘 이해하지 못할때 어떻게 해줘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아이가 어휘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소통하고 공부에도 활용을 할수 있는데 아이와 말하는 모든 어휘를 함께 하려 든다면 아이도 엄마도 아무래도 지치게 될수 있다. 이책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형식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야기 속에서 나오는 낱말을 접하다 보면 전체적인 낱말의 역할이나 내용을 좀 더 쉽게 접할수 있고 어떤 생활속에서 표현되는지를 참고할수 있어 아이에게 낱말에 대하여 쉬운 접근을 할수 있도록 해준다. 안그래도 아이가 어휘력이 약해서 고민하던 내게는 단비와 같은 책이다. 아이가 재미속에 어휘를 익히고 그 어휘를 학교 교과과정에서 만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어휘가 발전해 가길 바란다.
초등 1~6학년 교과서 필수 어휘를 신화ㆍ전설ㆍ민담ㆍ동화… 이야기 300여 편에 담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수집한 어휘를 ‘논픽션어린이책연구모임’ 선생님들이 풀어썼습니다. 한두 문장의 간결한 뜻풀이를 담고 있는 일반적인 어휘집과 달리, 이 책은 전 학년 전 과목 교과서 속에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필수 어휘 300여 개를 엄선해 신화ㆍ전설ㆍ민담ㆍ동화 등 300여 편의 짤막한 이야기에 담았습니다. 민들레의 원래 이름이 ‘문둘레’였던 이유는 뭘까요? 헬렌 켈러를 위인으로 만든 말 한마디는 무엇일까요? 호기심을 따라 한 편 한 편 이야기를 읽어 나갈 때마다 어휘의 의미뿐만 아니라 맥락에 따라 다른 쓰임새, 어휘에 담긴 역사와 문화까지 알게 됩니다. 이야기로 어휘를 익히고 체험하는 신개념 어휘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