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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외사 (하)


유림외사 (하) 구매했습니다.유림외사 (상)에 이어 이어지는 내용이라 리뷰는 같이 작성합니다.인문고전 도서목록에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중국 고전 중 대표적인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뇌의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 구매했는데 언제 읽을지는 모르겠습니다.어서 읽어봐야겠습니다.잘 받았습니다.신속하게 배송처리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잘 보겠습니다.유림외사 (하) 굿!!!!!!!!!!!!!!!!!!!!!!!!!!!!!!
타락한 지식인 사회를 풍자한 자전적 걸작

청대 지식인 사회의 위선적이고 비틀린 모습을 각 회에 등장하는 온갖 인물 군상들을 통해 찬찬히 관람할 수 있는 중국 고전소설의 대표작이자, 풍자소설의 효시인 작품이다. 저자인 오경재는 거듭되는 불행과 고통 속에서 체험을 통해 비판적으로 통찰한 청대의 사회 현실, 특히 타락한 지식인 사회의 본질을 파헤쳐 무려 10년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이 작품을 썼다.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현실적인 권세와 이익, 그리고 위선적 정당성을 신념으로 추구하며 변질된 전통 이 만들어낸 잉여인간 인 청대 지식인들을 날카롭게 꼬집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병든 사회 제도 전반에 대한 고발이자 그 속에서 무력하게 스러져가는 개별 지식인들의 실상에 대한 비판이다. 작품 전체에 비판과 풍자가 녹아 있는 이 작품을 통해 청대 사회상과 문화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제31회 포정새와 위천은 천장현으로 두의를 찾아가고, 사서루에서 고명한 선비들이 크게 취하다
제32회 두의는 편안히 지내며 호기롭게 도움을 베풀고, 누환문은 임종을 맞아 유언을 남기다
제33회 두의 부부는 청량산에 나들이 가고, 지균은 두의와 예악을 의논하다
제34회 명사들은 예악을 의논하러 장상지를 찾아가고, 천자는 예를 갖추어 현인을 등용하려 하다
제35회 천자는 장상지를 불러 치국의 도를 묻고, 장상지는 관직을 사양하고 귀향하다
제36회 상숙현에서 참된 선비 우육덕이 탄생하고, 태백사에서 명사와 현인이 제사를 주재하다
제37회 남경에서 성현들께 제사를 올려 예악을 다시 세우고, 서촉으로 부친을 찾아가는 곽역을 전송하다
제38회 곽역은 깊은 산중에서 호랑이를 만나고, 감로암의 스님은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다
제39회 소채는 명월령에서 어려움에 빠진 이를 구해주고, 소보 평치는 청풍성에서 승전고를 울리다
제40회 소채는 광무산에서 설경을 감상하고 심경지는 이섭교에서 글을 팔다
제41회 장결은 진회하에서 옛일을 이야기하고, 심경지는 강도현으로 압송되다
제42회 탕 공자들은 기루에서 과거 시험장을 이야기하고, 하인이 묘강에서 소식을 전하다
제43회 탕주 장군은 야양당에서 큰 싸움을 벌이고, 묘족 추장은 가무가 벌어지는 군영을 공격하다
제44회 탕주는 공을 이루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여특은 술을 마시며 장사 지내는 일을 묻다
제45회 우애가 돈독한 여지는 형을 대신해 죄를 받고, 풍수를 논하던 여특은 집에 돌아와 부모를 장사 지내다
제46회 삼산문에서 우육덕을 떠나보내고 오하현은 부와 권세에 눈이 멀다
제47회 우양은 현무각을 다시 세우고, 염상 방씨는 절효사에서 떠들썩한 잔치를 열다
제48회 휘주부의 열부는 남편을 따라 죽고, 태백사에 간 유생 왕온은 감회에 젖다
제49회 고 시독은 과거 시험에 대해 이야기를 늘어놓고, 만리는 중서 직함을 사칭하다
제50회 가짜 관리 만리는 길거리에서 볼썽사나운 꼴을 당하고 참된 의인 봉명기는 벗을 대신해 관직을 구해 주다
제51회 젊은 여인은 비단 장수를 속여 돈을 뜯고 장사 봉명기는 흥이 나서 관아의 형벌을 시험하다
제52회 호 공자는 무예를 겨루다가 부상을 당하고, 봉명기는 전당포를 부수고 빚을 받아내다
제53회 눈 내리는 밤 국공부에선 진목남을 대접하고, 등불 밝힌 내빈루에서 빙낭은 악몽에 놀라 깨다
제54회 병약한 가인 빙낭은 기루에서 운명을 점치고, 얼치기 명사 정언지는 기생에게 시를 바치다
제55회 네 명을 덧붙여 옛일을 얘기하여 앞일을 생각하고, 거문고로 「고산유수」를 타다
제56회 신종 황제께서 조서를 내려 현자들을 표창하시고, 상서 유진현은 성지를 받들어 제사를 계승하다


해설: 타락한 지식인 사회를 풍자한 자전적 걸작
판본 소개
오경재 연보

 

킬리만자로에서, 안녕

킬리만자로에서, 안녕 시공 청소년 문학 22 이옥수 지음 시공사 사랑하던 수회의 죽음. 성인은 그 죽음 앞에 망연자실해하지만 자살 전 수회가 보낸 메세지를 받고 다시 기운을 차린다. 바로 킬리만자로에 데려다 달라는 미션. 성민은 엄마에게 카드를 얻어 몰래 케냐행 비행기를 탄다. 그 전에 성민은 납골당에서 수회의 유골을 몰래 가져온다. 그 비행기에서 성민은 자신에게 친한 척을 해대는 영아 누나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영아 누나를 멀리하지만 점점 친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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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라, 물개

어린이책 읽는 삶 151사람들이 이 녀석을 총으로 쏘려고 했거든요― 행복해라, 물개 주디스 커 글·그림 길상효 옮김 씨드북 펴냄, 2016.3.18. 12000원 주디스 커(Judith Kerr)라는 할머니가 있습니다. 아흔 살을 훌쩍 넘긴 분으로, 《행복해라, 물개》(씨드북,2016)라는 이야기책을 서른일곱 해 만에 새로운 책으로 선보였다고 해요.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나 《고양이 모그》 같은 그림책으로 널리 사랑받는 분이기도 하지요. 아흔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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