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 K 롤링의 소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4권은 6부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야기이기에 6부 내내 해리에게 유익한 도움을 줬던 교재의 주인 혼혈왕자의 정체가 밝혀지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이상한 분위기가 감돌더니 충격적인 전개로 이어지는 등 해리포터 시리즈 중에서도 꽤나 충격적인 사건을 이야기에 담아낸다.여담으로 4권 말미엔 본편 이야기 외에 해리포터 작가인 조앤 K 롤링과의 대화라는 항목이 추가되어 이를 읽어볼 수 있다.
떨리는 손으로 봉투를 뒤집은 해리는 거대한 문자 H가 사자와 독수리와 오소리와 뱀에 둘러싸여 있는 모양의 보랏빛 밀랍 봉인을 보았다.편지들이 프리벳 가 4번지의 현관 앞에 배달되기 시작할 무렵에도 해리 포터는 호그와트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었다. 보랏빛 밀랍이 찍힌 노르스름한 양피지에 초록색 잉크로 주소를 써넣은 편지들은 왠지 기분 나쁜 느낌의 그의 이모와 이모부가 받는 족족 재빨리 낚아채가기 때문이다. 그러다 해리의 11번째 생일날, 거대한 딱정벌레 눈을 가진 거인, 루베우스 해그리드가 놀라운 소식을 안고 그를 불쑥 찾아온다. 그 소식은 바로 해리 포터가 마법사이며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는 것. 믿기지 않는 모험이 곧 시작되는 순간인 것이다!
제24장 섹튬셈프라
제25장 새어 나간 예언
제26장 동굴
제27장 벼락 맞은 탑
제28장 왕자의 도주
제29장 불사조의 슬픈 노래
제30장 하얀 무덤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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